- 시부야 뒷골목에 뜬 펑키한 신사 [시부야 현장패션]
- 입력 2013. 07.05. 22:53:14
-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안소희 임소연 기자] 5일 오후 시부야 뒷골목에 귀여운 서스펜더 보이가 등장했다.
미국계 일본인이라는 카노시타 시타미키요(19)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 서스펜더 장식을 더한 쇼츠 차림으로 멀리서부터 힙한 사람임을 짐작케 했다.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스포츠를 전공하고 있다는 그는 패션과 일러스트에 관심이 깊어 데프(Def)라는 듀엣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그가 입고 있는 모나리자 모티프의 독특한 프린팅 티셔츠도 그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더해진 데프의 상품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빛 모나리자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와 멜빵바지부터 복사뼈까지 치켜세운 새하얀 목양말과 광택감이 도는 레이스업 슈즈, 한쪽 귀에 장식한 커다란 링귀걸이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재치 있는 유럽풍 신사스타일을 완성했다.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