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의 숨겨진 빈티지 아지트와 숍마스터② [시부야 현장패션]
입력 2013. 07.06. 00:01:07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안소희 임소연 기자] 독특한 모자부터 명품 빈티지 의상, 롤러스케이트, 화려한 주얼리, 인테리어 오브제까지 다양한 복고풍 빈티지 제품이 모여 있는 누드 트럼프는 오리지널 빈티지 마니아층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 때문인지 눈에 띄지 않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오가는 손님이 많고, 빅뱅이나 투애니원 멤버들도 자주 방문한다고.
한화 5천원대부터 50여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구비한 점 역시 많은 손님을 유도하는 방법 중 하나다.
숍마스터 마츠모토 유리(26)도 평소 빈티지 마니아라며 독특한 빈티지 제품의 밀집소인 누드 트럼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날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시어 소재의 보랏빛 톱 위에 검정색 플레어 멜빵 치마를 매치해 키치한 블랙&퍼플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새하얀 앵클삭스와 로리타스러운 통굽 슈즈, 리본 헤어피스까지 더해 아티스틱한 숍과 어울리는 특유의 빈티지 무드를 연출했다.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안소희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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