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성깔있는 할배패션으로 서진 제압 [H4 할배패션②]
입력 2013. 07.07. 14:31:16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지난 5일 첫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가 CJ E&M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각기 다른 네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유럽여행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국민 예능 탄생이 예고된다. 또한 이들은 여행 첫날 고리타분하지 않은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H1 직진순재 한국할배패션
공항에서 이순재는 그레이 재킷에 네이비 팬츠로 구성된 콤비정장 차림에 파스텔톤 피케티셔츠를 매치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묘사했다. 가장 연장자답게 재킷을 기본 아이템으로 선택해 품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베이지색 캐주얼 백팩과 벙거지 모자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H2 귀요미 신구의 엣지패션
신구는 공항에서 사파리 점퍼를 착용했다. 그는 검은색 팬츠에 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란색 사파리 점퍼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높였다. 검은색 야구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다. 그의 컬러 점퍼 패션은 특유의 웃음과 조화돼 4명의 할배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기도 했다. 특히 숙소에서 나영석 PD와 물랑루즈 공연을 두고 거래하는 장면에서 변화무쌍한 표정으로 귀요미 패션을 완성했다.

▲H3 패셔니스타 박근형의 긍정패션
H4의 패셔니스타 박근형은 젊은 감각이 돋보였다. 그는 공항에서도 셀비지 데님 팬츠에 녹색 피케티셔츠를 가볍게 매치해 심플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흰색 야구모자와 화사한 색의 백팩은 자신만의 색을 나타내는 데 손색없는 아이템이었다. 또한 그는 90년대 하이틴 패션을 떠오르게 하는 점퍼를 허리에 두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다른 할배들에 비해 크게 튀지 않는 행동과 형님 할배들을 배려하고 짐꾼 서진을 다독이는 모습 등 가장 긍정적인 마인드로 패션에 따스함을 담아내는 원숙한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H4 떼쟁이 막둥 일섭의 투덜이스머프패션
공항에 가장 늦게 도착한 막내 백일섭은 베스트를 활용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회색 팬츠에 카키색 티셔츠와 검은색 베스트를 매치한 그는 자연스러운 톤온톤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초록색 배낭을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그의 투블럭 커트는 투덜이 스머프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효과와 함께 결코 나이들지 않는 배우로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더했다.
▲금잔디 이서진의 걸그룹 사생패션
소녀시대 써니와 포미닛 현아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부푼 가슴을 안고 있던 배우 이서진은 소녀들을 만나기 위해 공들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검은색 바지에 카키색 티셔츠, 회색 카디건을 매치해 부드러운 미소에 걸맞은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가볍게 둘러맨 크로스백은 인상적인 보조개처럼 포인트가 됐다. 새로 산 흰색 운동화는 전체적인 룩에 깔끔함을 더했다. 이처럼 걸그룹을 배려한 듯한그의 패션은 주인공인 할배들의 개성넘치는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배경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H4와 짐꾼의 본격적인 좌충우돌 파리여행기가 담겨질 다음 주 방송에서는 파리대분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이목을 끌었던 공항패션에서 벗어나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개성 있는 투어룩으로 갈아입어 또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