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스프레이 타입 뷰티 제품이 대세
입력 2013. 07.08. 09:06:36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여름철을 맞아 스프레이형 뷰티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인한 땀 때문에 피부가 끈적거리기 쉬운 여름철에 스프레이형 뷰티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휴대성이 좋아 여름철에 수시로 뿌리기에 좋다.
미스트 제품은 습하고 건조한 날씨에 찾게 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과도한 미스트 분사는 오히려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에센스나 로션을 손바닥에 고루 발라 얼굴을 눌러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미스트를 선택할 때에는 입자가 고운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자가 고울수록 흡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바디미스트는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수분과 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가 늘며 바디미스트를 향수처럼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의 반응도 뜨겁다.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 상태에서도 들뜨지 않고 깔끔하게 덧발린다는 장점이 있다.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에 분사할 때에는 3~4번 분사해 충분히 자외선이 차단될 수 있도록 한다.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SPF지수 40~50 정도를 선택하고 땀이나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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