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 따로 있나’ 상사에게 예쁨 받는 패션 팁 [아부의 강자-패션]
입력 2013. 07.08. 11:43:59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암요, 그럼요, 당연하죠, 별말씀을" 영화 ‘아부의 왕’이 낳은 명대사다.
영화 속 송새벽은 뛰어난 언변과 상황 대처 능력으로 상사에게 잘 보이려 애썼지만 이보다 더 똑똑하게 아부하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옷차림이다. 상사의 취향을 고려해 옷을 입는다면 백 마디 말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최근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오피스룩을 통해 직장 상사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알아본다. ‘아부 패션’에서 가장 신경 써야할 점은 ‘화사한 인상을 주되, 절대 튀지 않는 것’이다.

1. 아부계 최강 컬러 '화이트'를 활용하자
색의 기본이자 시작이라 불리는 화이트는 눈에 확 띄지 않으면서도 밝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네크라인이 지나치게 파이거나 타이트한 디자인보다는 무난한 셔츠타입의 화이트 상의가 적당하다.

2. 상사의 눈을 편안하게 하는 컬러를 입자
스커트 역시 디테일이 많이 가미되고 화려한 것은 피하고 그레이 또는 채도가 낮은 파스텔톤 미디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다.

블루와 그린, 옐로우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컬러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상사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 상사가 좋아하는 컬러를 미리 알아뒀다가 의도적으로 그 컬러 아이템을 입는 것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후한 점수를 딸 수 있다.

3. 절대금기. 상사의 경제 수준을 넘어서는 액세서리 불가
백이나 구두 등의 액세서리는 상사가 착용하는 제품보다 반드시 저렴한 것이어야 한다. ‘아부 패션’의 핵심은 ‘상사를 절대 능가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하되 결코 상사의 것보다 좋은 제품을 착용해서는 안된다.

4. 절대금기. 상사를 내려다 보는 신발 불가
상사보다 키가 크다면 플랫 슈즈를 신어 시선을 올려볼 것. 하이힐을 신어 상사를 내려다보는 것은 다소 건방진 이미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편하고 세련된 플랫슈즈를 신을 것을 추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최고다 이순신’, ‘상어’, SBS ‘원더풀 마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혼의 여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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