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아역배우들이 선보인 패션
입력 2013. 07.09. 09:04:12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최근 MBC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배우 고현정의 3년 만의 복귀작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감을 넘어서는 아역들의 연기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의 초등학교의 단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드라마에 걸맞은 아역들의 연기력이 매회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아역스타 배우 서교가 영화 '미스터 고'의 홍보활동을 위해 내한했다. 극 중 서교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을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시키는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 역을 맡았다.
서교는 공항패션으로 순백색의 원피스와 납작한 챙의 밀짚모자인 ‘보터(Boater)’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사회에서도 연보랏빛 원피스로 청순하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우리나라의 아역들은 공식석상에서 어떤 모습일까. 아역배우 서신애는 하얀 원피스를 선택했다. 자수가 놓인 민소매 원피스는 나이에 걸맞은 발랄함과 소녀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에 적합했다. 서교의 닮은꼴 아역배우 김새론 역시 하얀 블라우스와 데님 핫팬츠로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긴 팔다리와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비율로 눈길을 모았다.
청순하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보다 통통튀는 발랄함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영화 런닝맨 시사회에 참석한 아역배우 김유정, 진지희, 서신애, 김소현은 각자 개성과 나이에 맞는 발랄한 룩을 선보였다. 맞추기라도 한 듯이 스커트를 매치했지만 컬러감이 풍부하거나 프린팅이 화려한 아이템으로 개성 있게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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