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여신’을 통해 조민수가 제안하는 오피스룩의 정석
- 입력 2013. 07.09. 17:09:01
-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속 조민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한 광고회사의 부장으로 상무 승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리어우먼이자 세 아이를 억척스럽게 길러내는 워킹맘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똑 부러지는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인상적인 캐릭터와 대사 못지않게 그의 패션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착용한 의상이나 들고 나온 가방은 드라마가 불과 4회 방영됐음에도 이미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어떤 옷과 스타일로 이 시대의 커리어우먼과 워킹맘을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단순한 원색으로 강렬하게
깔끔한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룩을 기본으로 매치했다. 여기에 빨간색 재킷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끌며 시선을 사로잡는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팔찌를 활용한 액세서리 스타일링 또한 눈에 띈다. 오른쪽 손목에는 심플한 뱅글을, 왼쪽 손목에는 스트랩 팔찌를 레이어드했다. 갈색과 파란색 스트랩 팔찌를 선택해 손목에 강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화려해 보이면서도 디테일을 줄이고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링 비결이다. 녹색 계열의 가방은 강렬한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했다.
▲무채색을 활용해 럭셔리하게
흰색 팬츠에 회색 오버사이즈 상의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가득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상의는 마치 가오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시원해 보이는 소재로 독특하게 보인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볼드하고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형형색색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형형색색으로 그려진 나비가 프린트된 흰색 셔츠에 파란색 바지를 매치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프린트 셔츠는 화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스루 소재로 시원함과 동시에 여성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금색 체인에 푸른빛이 도는 원석이 달린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극대화 했다. 화려하고 과한 느낌의 목걸이가 셔츠의 프린트와 어우러지며 의상과 세트로 이뤄진 듯한 느낌을 준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