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정화’ 옷 태가 다른 모델출신 연기자들
입력 2013. 07.10. 09:24:19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훤칠한 키와 남다른 포스로 여심을 흔드는 모델출신 배우들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우월한 신체조건 탓에 어떤 옷을 입어서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데, 의외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두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은 모델시절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두 사람의 취향 역시 흡사한 부분이 많은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 무척 잘 어울린다.
셔츠와 재킷 등 남성적인 패션을 주로 선보이는 김우빈은 강인한 이미지처럼 어두운 모노톤 색상을 즐겨 입는다. 특히 상하의를 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종석은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옷을 선호하는 모습인데, 여성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해 모델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들보다 좀 더 개성 있는 패션을 추구하는 모델출신 배우들도 눈에 띈다. 영화 시사회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배우 성준과 이수혁은 포인트를 살린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패턴을 살린 디자인으로 남다른 센스를 부각시켰다.
데칼코마니 패턴의 재킷으로 포인트를 더한 성준과 시스루 티셔츠에 화이트셔츠를 매치해 언밸런스한 느낌을 강조한 이수혁의 패션이 오묘한 조화를 이뤘다. 또한 스키니한 팬츠로 늘씬한 보디라인을 한껏 강조해 매력을 더했다.
반면 홍종현은 비비드한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블랙을 선택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인데,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모델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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