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들의 각양각색 티셔츠 `내추럴하거나 댄디하게`
- 입력 2013. 07.10. 11:48:15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티셔츠는 여름에 가장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솔리드 티셔츠에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고, 다양한 프린트 티셔츠는 젊음과 개성을 표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떤 티셔츠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실용성과 활용도 또한 높아진다. 스타들 역시 티셔츠 활용을 즐겨하며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낸다. 이들의 티셔츠 스타일링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티셔츠 하나만으로 편한 스타일 연출
배우 이정재는 평범한 티셔츠 하나로 수트 부럽지 않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팬츠에 파란색 티셔츠를 편하게 입어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멋을 부렸다. 발목 위로 떨어지는 바지의 길이와 간결한 스니커즈의 조합은 경쾌함과 스포티함을 더한다. 양 손목에는 메탈 시계와 메탈 장식이 더해진 팔찌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다만 다소 촌스러운 3색 나일론 벨트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배우 지성과 서건우는 U넥 티셔츠를 착용해 쇄골을 드러냈다. 지성은 블랙 팬츠에 카키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야구모자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배우 서건우는 데님팬츠에 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티셔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섹시함을 드러냈다. 그 역시 회색 모자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셔츠를 착용했을 때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이들처럼 모자나 팔찌, 시계 등 다른 액세서리를 심플하게 매치한다. 단, U넥 티셔츠를 입을 때 과도한 노출은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티셔츠에 베스트는 날개
티셔츠만 달랑 입는 것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 베스트를 활용하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베스트는 종류에 따라 더욱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더하거나 포멀하고 단정한 느낌을 부여한다. 또한, 삐져나온 뱃살을 가리고 짧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체형보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배우 장혁은 연한 민트 빛이 감도는 티셔츠에 검은색 베스트를 가볍게 착용해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셔츠의 자연스러움과 베스트의 단정한 맛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또한 이를 통해 중절모와 알이 큰 안경 등의 클래식한 액세서리 효과가 극대화됐다. 개그맨 허경환은 흰색 티셔츠에 회색 베스트를 매치해 포멀함을 강조했다. 수트룩에 셔츠가 아닌 티셔츠 매치는 딱딱함이 사라지고 가볍고 세련된 느낌으로 전해진다.
▲재킷을 활용하면 드레스업
티셔츠에 재킷을 활용하면 편하면서도 잘 차려입은 느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 씨엔블루 이정신은 블랙 팬츠에 흰색 티셔츠를 매치하고 보랏빛에 가까운 색깔의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했다.
이종현은 블랙 팬츠에 그래픽 티셔츠를 입고 회색 재킷을 착용했다. 재킷의 차분한 느낌이 티셔츠의 화려함을 잡아준다. 정용화는 워싱 데님팬츠에 흰색 티셔츠와 부드러운 느낌의 연한 파란색 재킷을 선택해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XTM ‘옴므5.0’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