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아닌 피혁·패션 전문가로 새 출발
입력 2013. 07.10. 15:28:21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서울시가 비진학 고3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취업희망캠프’ 과정 중 ‘피혁·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30여명의 학생 선발을 마치고, 오늘(10일)부터 직업전문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직업체험, 직업전문교육, 취업알선’까지 일괄 지원 시스템으로 선발한 학생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4월 ‘취업희망캠프 성공CEO 특강'에 참석한 250여명 중 65명에게 5월~6월 '1일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 중 최종 직업전문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
취업희망캠프의 첫 직업전문교육으로 실시되는 피혁·패션분야는 서울의 4대 도시형 제조 산업 중 하나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성동구가 서울시와 공동 주관한다. 따라서 가방과 구두로 나눠 3개월 간(주2회 : 수목, 1일 4시간 : 14시~18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3개월간 실기 교육 수료 후, '공개채용오디션' 열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공개채용오디션 결과 채용되는 취업생에게 최대 33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채용기업은 최대 84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안준호 서울시 교육협력국장은 “취업희망캠프는 고3 학생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비진학 고3학생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취업알선을 실시해 단편적인 취업정보 제공이 아닌 실질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fashionmk.co.kr/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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