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동양계 패션 블로거, 화이트 스타일 대결
입력 2013. 07.10. 16:19:47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동양계 패션 블로거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뭇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화이트컬러 하의를 그들은 어떻게 소화했는지 알아보자.
한국계 미국인 패션 블로거 아미 송은 포카혼타스같은 구릿빛 외모와 매끈한 몸매로 럭셔리 브랜드부터 캐주얼 브랜드까지 자유롭게 레이어드하고 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부각시킨 화이트컬러의 슬림한 미니스커트와 베이직한 그레이컬러의 슬리브리스톱을 매치했다. 그의 주특기인 여러 개의 골드컬러 뱅글을 믹스하고 볼드한 네크리스까지 장착한 모습이 돋보인다. 거기에 슬리브리스 네크라인에는 보잉 선그라스를 쿨하게 걸쳐 시원하고 섹시한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홍콩 패션블로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조이 쉔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을 그만의 펑키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소개하고 있다.
그가 선보인 화이트 스커트 스타일 역시 여름철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옅은 하늘색의 워싱 데님셔츠를 독특한 랩스커트 디테일의 흰색 치마바지와 레이어드했는데, 거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심플한 블랙 카우보이 부츠와 얇은 뱅글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화이트 스커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동양 특유의 홑꺼풀 눈매와 깡마른 체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중국 패션 블로거 바네사 홍은 화려하고 과감한 아이템들로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한쪽으로 쓸어 넘긴 탈색 머리와 함께 인위적으로 마감 처리를 생략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크롭트 톱과 쇼츠를 매치해 쿨한 올화이트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볼드한 화이트 컬러 체인 네크리스를 더하는 센스를 잊지 않았다.
패션계에 불고 있는 동양인 파워에 뒤이어 패션 블로거 사이에서도 동양인 세력이 독보적으로 늘고 있다. 그들의 ‘따라하고 싶은’, ‘따라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에 대중들은 주목하는 분위기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아미 송, 조이 쉔, 바네사 홍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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