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선택한 더위를 날리는 컬러, 블루VS핑크
입력 2013. 07.10. 23:31:46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청량하고 서늘한 블루와 톡톡 튀는 핑크 컬러가 스타들의 옷을 물들이고 있다. 덥고 끈끈한 여름의 불쾌함을 컬러로 날려보내는 스타들의 룩을 모았다.
어떻게 매치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쿠아 블루, 딥 블루는 스타들이 요즘 가장 애용하는 컬러.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내추럴한 나염 효과를 내는 듯한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아쿠아 블루 투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배를 살짝 드러낸 크롭트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가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윤시윤은 화이트&블루 스타일링을 연출, 전체적인 룩에 그러데이션하듯 다양한 블루 컬러를 활용했다. 블루 포인트 소매의 화이트, 그레이,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정직한 블루 컬러의 쇼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스카이 블루 벨트를 매치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투아이즈는 멤버들이 모두 블루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래피티 티셔츠에 화이트 스키니, 과감하게 술이 달린 블루 티셔츠와 블루 스냅백 등 화려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블루 룩을 보여줬다.
다양한 에센스를 가진 핑크 컬러도 봄 시즌에 이어 스타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송지효는 언밸런스 블랙 롱 드레스에 핫 핑크 클러치와 슈즈를 매치해 심플하고 시원하면서 포인트까지 준 센스있는 룩을 연출했다.
구혜선은 베이직한 화이트&블랙 티셔츠와 쇼츠를 매치한 베이직한 스타일에 루즈한 페일 핑크 재킷을 걸쳐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하지만 다소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를 선택해 여름보다는 봄에 어울릴 듯한 아쉬움을 남긴다.
주니엘은 핫 핑크와 화이트 컬러로 블루 혹은 스트라이프가 배제되도 마린룩이 성립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깔끔한 칼라 블라우스와 로맨틱한 커팅이 가미된 쇼츠, 앵클 삭스, 로퍼의 매치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면서도 걸리시한 로맨틱함을 자아낸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Musi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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