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햇살보다 뜨거운 수영복 퍼레이드 ‘080 바르셀로나 패션쇼’
입력 2013. 07.11. 14:43:3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각) 스페인에서 열린 ‘080 바르셀로나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TCN의 2013년 수영복컬렉션이 공개됐다.
저마다 히피를 연상시키는 터번을 머리에 두른 모델들은 과감한 커팅이 돋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런웨이를 활보했다. 특히 레이스 소재와 프릴 장식 등을 가미해 기성복처럼 연출한 비키니가 눈길을 끌었으며, 클리비지를 드러내 섹시함을 강조한 모노키니 역시 주목할 만했다.
또한 얇은 소재와 자수 장식으로 이뤄진 수영복은 란제리를 연상시켰으며 메탈릭 실버 컬러를 모노키니와 비키니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눈에 확 띄는 바캉스룩을 제안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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