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순백의 매력에 빠진 모델들
- 입력 2013. 07.11. 20:27:18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화이트 컬러에 대한 애착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도드라지는 분위기다.
모델 송경아는 베이직한 화이트 톱과 심플한 쇼츠와 함께 커다란 크기의 새하얀 실크 스카프를 반다나처럼 연출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해변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흰색 에스파트류 슈즈와 캔버스백,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올화이트룩에 포인트를 줬다.해변가에서의 캐주얼한 화이트 스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의 화이트 플레어 원피스를 입은 그의 여성스러운 룩도 눈길을 끌었다.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랩스커트 디테일의 새하얀 원피스와 브라운 컬러 웨지힐 슈즈로 60년대 레이디라이크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스카프를 감은 적색 가죽 숄더백으로 복고풍 포인트를 줬다.
모델 강승현은 걸리시한 실루엣의 화이트 원피스를 애용하는 분위기다. 보일 듯 말 듯 패턴이 가미된 시어소재의 셔츠 원피스와 자주빛 반다나를 머리에 돌돌 말아 빈티지 무드를 연출했다. 거기에 오렌지색 미니사이즈 사첼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 밖에도 똑떨어지는 실루엣에 마린룩 줄무늬가 가미된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모습도 눈에 띈다. 세일러 칼라장식으로 귀여움을 더한 채 발목까지 올라온 앵클부츠로 여성스러운 각선미를 뽐냈다.
올 여름 그들처럼 과하지 않은 컬러 포인트와 함께 시원하고 소녀스러운 화이트룩을 완성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송경아, 강승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