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비비드한 비키니파티 메이크업
입력 2013. 07.12. 09:22:15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MBC MUSIC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15회에서는 ‘바캉스뷰티’라는 주제로 비키니파티 메이크업이 소개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물놀이로 급격히 나빠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비법을 공개했는데, 이때 MC 손담비는 토너나 에센스를 화장 솜에 묻혀 냉장고에 넣어둔 후 얼굴에 붙여 쿨링 마스크 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얼굴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진정효과가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산뜻한 제형의 겔 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자기 전에 얼굴에 듬뿍 발라 수분 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비키니 파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소개됐다.
예전에는 파티문화가 발달한 서양에서 주로 열렸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즐기는 추세다. 흔히 비키니파티메이크업은 물과 땀 걱정 없이 투명하게 오래 지속 되어야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엣지 포인트가 더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먼저 비키니파티 메이크업의 준비물은 물과 땀에 번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아이템이 필수다. 화이트 컬러의 워터프루프 섀도 라이너를 C존과 T존에 발라 하이라이트를 표현한다.
다음으로 선 베이스와 컨실러를 4:1비율로 섞어 얼굴전체에 펴 바른다. 이렇게 섞어 바를 경우 피부에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물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눈썹 그리는 법도 공개됐다. 다 쓴 마스카라 브러시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후 눈썹 위를 향해 빗어 고정시킨 다음,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액을 손등에 덜어 일반 브러시로 눈썹을 채워준다. 이는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비비드한 컬러라이너를 이용해 포인트를 더하고 오렌지컬러 립스틱을 발라주는데, 특히 옐로우 컬러를 입술 안쪽에 덧발라 컬러풀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MUSI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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