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마바지를 상상력과 센스로 스타일리시하게 [스트리트패션-서울역]
- 입력 2013. 07.15. 19:22:16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15일 오후 서울역에서 대학생 김민우(21) 씨를 마주쳤다. 예사롭지 않은 의상을 입은 그는 아니나 다를까 패션디자인을 전공으로 삼고 있었다. 그는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역에 마중 나온 길이었다.
그는 평소 편하면서도 남들과 조금은 다른 옷을 입으려 한다며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날은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느낌으로, 더운 여름날 까페에서 더위를 피해 공부하는 학생을 떠올리며 스타일링했다고 전했다.치마를 연상케 하는 녹색 바지에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동시에 품은 파란색 재킷을 매치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의 스타일에는 풍부한 상상력과 감각이 녹아들어 있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