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교복이 어색하지 않은 스무 살 [스타들의 교복]
입력 2013. 07.15. 20:42:03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수지만큼 교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가 또 있을까.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방송이 끝난 후 다음 주 예고편에 수지가 핫 핑크 색상의 교복을 입고 짧게 모습을 드러냈지만, 순식간에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그동안 선보였던 교복의 디자인과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이는데, 비비드한 컬러감과 세일러복이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킨 모습이다.
반면 KBS2 ‘드림하이1’에서 고혜미 역을 맡았던 수지는 동복으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무게감 있는 브라운 톤의 재킷과 베스트에 짧은 체크스커트로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컬러배색이 돋보이는 보타이를 포인트로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수지의 교복사랑은 계속 됐다. KBS2 드라마 ‘빅’에서 장마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여고생 연기를 소화해냈던 수지는 새하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하복패션을 선보였다.
네이비와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교복의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는데, 다소 심플한 듯 보이지만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져 개성 있는 교복이 완성됐다. 또한 단정하게 매치한 레드 보타이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가 어우러져 여고생의 청순한 느낌을 잘 살렸다.
이처럼 성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 자주 학생 역할을 맡는 수지는 아직까지 ‘소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다. 때문에 그를 볼 때마다 기억속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남성들이 많은데,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수지의 행보가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화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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