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여신’ 이상우의 부드럽고 낭만적인 스타일 따라하기
- 입력 2013. 07.15. 20:50:45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이상우는 남상미 앞에 운명처럼 다가왔다. 그리고 남상미는 그 때문에 김지훈과의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이상우는 지극히 부드럽고 자상하며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남자이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딱딱하고 빈틈없는 김지훈의 이미지와 대비되며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한다. 조용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그는 어떤 스타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지 살펴본다.
면바지와 재킷으로 완성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극 중 제주도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온 이상우는 건축 설계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건축 설계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편하고 자유로우면서도 단정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산뜻하게 선보인다.
그의 패션 포인트는 재킷과 면바지이다. 가볍지 않은 느낌인 네이비, 브라운 등 기본 색상 재킷과 화이트 또는 베이지 면팬츠를 주로 매치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셔츠는 화이트 셔츠를 택해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더한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데님셔츠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고조되는 갈등과 다르게 밝은 느낌으로 스타일링했다. 셔츠의 단추는 2개 정도 풀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때에 따라서는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해 자유롭고 활동적인 느낌을 불어넣기도 한다.
리젠트 헤어스타일
드라마 속에서 이상우는 리젠트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위로 올린 리젠트 스타일은 남자다움과 깔끔함을 가장 잘 드러낸다. 그의 헤어스타일은 중간 정도 길이에 꾸밈이 없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묻어 있다.
대립구도를 펼칠 김지훈의 헤어스타일 역시 리젠트 스타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리된 조금은 인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이상우는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극 중 차분하면서도 자유로운 성격을 돋보이게 한다.
산뜻한 비지니스 캐주얼룩과 깔끔한 리젠트컷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리고 있는 그는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이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