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이 선택한 바캉스룩, 미즈하라키코vs송아미
입력 2013. 07.16. 15:54:15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여름철 무더위 때문인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의 오드리햅번을 떠오르게 하는 하늘하늘한 플레어 원피스 차림의 패피들이 눈길을 끈다.
한국계 미국 패션 블로거 송아미는 자유 드로잉 형식의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플레어 원피스를 입었다.
가슴까지 움푹 파인 U 네크라인과 코쿤 실루엣의 어깨선, 잘록하게 강조된 허리선이 여성스러운 바캉스 룩을 연출했다.
거기에 보일 듯 말 듯 이너웨어로 연출한 브라톱과 보잉선글라스,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의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으로 심플한 멋을 냈다.
신비로운 외모와 길쭉길쭉한 몸매의 일본 모델 미즈하라키코도 커다란 줄무늬가 돋보이는 플레어 원피스를 선택했다.
블랙&화이트 가로줄이 새겨진 튜브톱과 길게 흩날리는 세로줄 무늬의 스커트가 만나 60년대 모즈룩을 연상케 한다.
거기에 통굽 장식의 블랙 웨지힐 샌들과 앙증맞은 고양이들이 그려진 스퀘어 미니 토트백, 깔끔하게 이마를 드러낸 반다나로 걸리시한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송아미, 미즈하라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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