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의 무궁무진함, 블랙부터 화이트까지
입력 2013. 07.16. 20:19:53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오늘(16일) 한남동 G호텔에서 V브랜드 웨딩의 2013년 가을 컬렉션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김남주, 심은하, 전도연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 때 선택한 드레스로 이름이 알려진 V브랜드 뉴컬렉션 소식에 많은 셀럽들이 줄을 지어 들어갈 정도로 쇼장이 북적였다.
드라마 ‘몬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연수를 뮤즈로 선정해 그의 등장을 시작으로 쇼가 진행됐다.
그는 스크린상의 어리버리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정반대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왔는데, 꽃장식이 수놓인 시어한 소재의 튜브톱 드레스가 그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의외로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분위기다.
하연수의 블랙 드레스를 메인으로 머메이드 실루엣의 누드톤 드레스의 향연, 봉긋하게 솟아오른 자주빛 드레스와 톤다운 된 레드컬러의 튜브톱 드레스, 차이니즈 컬러의 새빨간 드레스까지 붉게 물들어가는 드레스들의 컬러 변화가 돋보였다.
웨딩드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순백의 드레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워킹하던 모델이 휘청거릴 정도로 타이트하게 보디라인을 감싼 머메이드 실루엣부터 레이스 장식으로 어깨라인을 감싼 튜브톱 드레스, 한복을 연상케 하는 허리 디테일이 돋보였던 드레스, 여러 겹의 주름 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드레스까지 ‘흰색’이 표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디자인이 한데 모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