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그 남자들의 비밀 ‘포마드 헤어’
입력 2013. 07.17. 08:44:21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요즘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은 남자다우면서도 섹시한 ‘포마드 헤어’가 인기다.
휴잭맨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역시 이목구비를 모두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공통점은 머리를 모두 이마 위로 시원하게 올리고 턱까지 이어지는 수염으로 남자다운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다.
휴잭맨은 옆머리는 짧게, 정수리 쪽 머리는 길게 커트한 리젠트 컷을 선보였다. 여기에 가르마를 따라 오른쪽 머리는 위로 올리듯 뒤로 넘겨 정리하고, 옆 머리는 가지런하게 정리해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숱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휴잭맨처럼 볼륨감을 살려준 후 포마드 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해 고정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흔히 말하는 ‘올백’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헤어스타일은 ‘슬릭백 스타일’이라고도 부르며, 이마에서 정수리까지 가르마가 없이 일자로 넘겨버린 것이 특징이다. 이때 귀 옆쪽을 따라 자란 머리가 길면 다소 촌스럽게 보일 수 있으므로 조금 짧게 커트해 날렵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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