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운동법으로 나도 몸짱 돼볼까?
입력 2013. 07.17. 11:40:26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
바캉스 계획으로 물놀이를 할 예정이라면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이 쓰일 터.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열량을 소비하는 타바타 운동 등이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특히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을 겸해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동기 중 하나는 바로 날씬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통해서가 아닐까. 여자들의 경우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남자들의 경우 탄탄하게 자리 잡은 근육을 가진 연예인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아 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 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가 된 인물은 배우 클라라다. 볼륨감 넘치는 여성스러운 몸매로 주목받은 클라라는 보통 성인여자의 평균 체지방률인 20~25%보다 적은 18%의 체지방률을 자랑한다. 그의 다이어트 노하우는 매일 꾸준히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이다.
그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빈속에 운동을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순서로 실시하며 운동 후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클라라 역시 운동과 더불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에 집중된 식단을 선택해 식이요법도 빠뜨리지 않은 것이다.
전지현은 새벽 운동을 통해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출연 전 체력 및 체중 관리를 위해 시작한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밖에 여자 연예인들은 무작정 ‘굶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력과 여성스러운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남자연예인들 역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만들고 있다. 최근 허경환은 한 패션 브랜드를 통해 홈메이드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식스팩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7단계’로 나누어 몸소 보여줬다.
일명 ‘앉전눕전’은 앉기 전, 눕기 전 30회, 1분 관리로 홈메이드 식스팩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복근에 힘을 주는 운동을 통해 일상 생활에 운동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여기에 더욱 완벽하게 자리잡힌 복근을 원한다면, 닭 가슴살, 참치, 등 단백질과 과일,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남자 연예인들은 전체적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하기 위해 근육 단련하기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크로스 핏’이나 ‘타바타 운동법’은 짧은 시간 내에 근력과 동시에 스태미너, 파워, 심폐지구력 등을 키울 수 있어 남자 연예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운동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클라라, 허경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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