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녀 클라라처럼, 더 섹시하고 더 화려하게
- 입력 2013. 07.21. 18:02:51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섹시한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클라라가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악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동시에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결혼의 여신’에서 클라라는 아나운서 동료와 불륜을 저지르는 악녀 ‘신시아 정’ 역할로 열연하고 있다.클라라의 메이크업은 철저하게 악녀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췄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선명하고 화려한 악녀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는 것.
클라라는 극 중의 이미지에 걸맞도록 강렬한 립 메이크업과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아이 메이크업을 포인트 삼았다. 특히 클라라의 선명한 이목구비를 살릴 수 있도록 입술 선을 꽉 채우는 레드와 진한 코랄 등의 립 컬러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에도 눈매를 강조할 수 있는 블랙이나 바이올렛 등 강렬한 색상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클라라는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헤어에도 볼륨감을 살려 화려함과 섹시함을 강조했다. 일상생활에서 클라라처럼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파티나 클럽 메이크업에서 클라라처럼 팜므파탈 메이크업으로 일탈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