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네 남자 아이의 개성 있는 비치룩
입력 2013. 07.22. 17:05:44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갯벌체험기가 담아냈다. 이들은 열세 번째 여행지인 충남 태안의 마검포 해수욕장에서 맛조개잡이에 나섰다.
처음에는 신통치 않았지만 이내 익숙해져 신들린 듯 맛조개를 캐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네 남자아이의 스타일리시한 갯벌 패션 또한 눈길을 끌었다.
맛조개 잡기에 가장 먼저 성공했던 맏형 민국은 동심이 한껏 묻어나는 패션을 연출했다. 파란색 반바지에 흰색 피케티셔츠를 심플하게 매치했다. 티셔츠의 레터링 프린트와 챙을 뒤집은 모자로 네 아이 중 가장 아이다운 스타일이 완성됐다.
의젓하고 과묵해 성선비라 불려 온 성준은 이날 네 아이 중 가장 핫한 스타일로 옷을 입었다. 그의 스타일 포인트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레오파드 바람막이 점퍼였다. 여기에 베이지 반바지와 이너로 비슷한 색 티셔츠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데크슈즈 스타일의 네이비 아쿠아슈즈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네 아이 가운데 막내인 준수는 댄디보이였다. 베이지 쇼츠에 화이트 셔츠를 깔끔하게 매치해, 여행 중인 도시 아이 콘셉트를 제대로 표현했다. 여기에 노란색 줄이 포인트인 페도라를 매치해 귀여움을 끌어올렸다. 또한, 다른 아이들과 달리 검은색 플리플랍을 매치해 개성 있는 비치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했다.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후는 그와 어울리는 스포티한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카모플라주 반바지에 파란색 기능성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과 갯벌에서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살짝 비틀어 쓴 선캡과 노란색 샌들은 자신만의 유쾌함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었다.
‘아빠어디가’에는 다섯 아이가 성장하는 흐뭇한 모습만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세련미가 더해지는 아이들의 패션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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