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 델로 루소의 엉뚱함 ‘모형 배까지 액세서리로’
- 입력 2013. 07.23. 08:25:07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안나 델로 루소의 엉뚱함을 당해낼 자가 있을까. 비치웨어를 입을 때도 평범치 않다.
그는 50대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게 하는 탄탄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핫핑크 컬러 비키니를 선택했다.
겹겹이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튜브톱과 쇼츠를 매치한 뒤 세일러문의 머큐리를 연상케 하는 물빛 가발을 과장되게 쓴 모습이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심지어 물빛 머리 위에는 물고기와 낚시대 모형의 헤어피스를 올려놓고, 핑크색 오리발까지 장착해 그만의 재치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엄청난 레이스와 리본 장식이 가미된 바로크풍 드레스와 부풀린 금발의 곱슬머리 스타일을 한 그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그의 몸통 만한 모형 배를 헤어피스처럼 이고 나와 ‘역시 안나’라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지만 대중들에게는 약간의 충격을 준 분위기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안나 델로 루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