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머리하려다 산발 머리…차라리 자르자 ‘단발로’!
입력 2013. 07.23. 14:29:25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여신 머리를 위해 힘들게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관리마저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자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스타들이 단발머리를 통해 여신 포스를 뽐내고 있다.
가수 손담비는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을 알렸다. 대세로 떠오른 배우 김성령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몸매와 동시에 쇼트커트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수애는 단발머리에 펌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줘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쇼트커트에 가까운 짧은 기장의 머리는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드라이를 이용해 머리 뿌리부분과 뒷통수 부분의 볼륨을 살려 자연스럽게 연출하도록 한다. 빈약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 단발은 단정한 대신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볼륨매직으로 두피 쪽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주고 머리 끝 부분에는 펌으로 이미지 연출을 하는 것이 좋다. 모발 끝을 밖으로 뻗치게 하는 것과 안으로 말리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를 180도 바꿀 수 있다.
단번에 머리를 자르기가 무섭다면 조금씩 머리를 다듬어가며 기장을 줄여보는 것도 좋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기장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머리를 자르기 전에 충분한 의논이 필요하다. 머리를 자른 후에도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관리법에 대해 묻고 숙지하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손담비 트위터,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