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니보다 뜨거운 ‘원피스 수영복’의 귀환
- 입력 2013. 07.24. 09:19:27
-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한동안 비키니에 열광했던 패션계는 다시금 원피스 수영복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1960~90년대 복고 무드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과거 핀업걸을 연상시키는 튜브톱 원피스, 클리비지를 드러내는 모노키니 수영복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는 디자이너 토리버치는 1960년대 유행했을 법한 원피스 수영복을 선보였다. 네이비와 화이트 배색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부여했으며 허리가 잘록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나네트 르포르는 기하학 패턴의 홀터넥 수영복으로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포코 파노는 야성적인 레오파드 프린트를 가미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구아 밴디타는 수영복에 카메라 그림을 넣은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소바지는 레이스업 장식을 사용한 모노키니를 대거 소개했다. 그는 허리와 가슴 등에 과감한 커팅과 애니멀 패턴 등을 가미해 비키니 못지않은 관능미를 표현했다. 특히 배꼽까지 파인 디자인의 모노키니가 눈길을 끌었는데, 고급스러운 골드 스트랩이 더해져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