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1등 공신 ‘데님 쇼츠’
입력 2013. 07.24. 15:38:52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다가도 금세 매미가 울만큼 뜨겁게 해가 내리쬐는 요즘, 아침마다 어느 장단에 맞춰 옷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대비해 얇은 카디건이나 아우터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 비에 젖을 위험이 큰 긴 바지는 피해야 한다.
시폰 소재처럼 얇은 소재의 쇼츠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습한 날씨 탓에 팬티 라인을 드러낼 정도로 다리 라인을 휘감을 수도 있고, 에어컨이 켜져 있는 실내로 들어오면 급격히 추워진 온도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스타일링하기 편하고 변덕스러운 날씨와 오염에도 끄덕없는 데님 쇼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프린팅이 들어가거나 자연스럽게 디스트로이드된 데님 쇼츠가 눈에 띈다.
모델 강소영은 아기자기한 프린팅이 가미된 빈티지 데님 팬츠 위에 박시한 티셔츠를 입었다. 거기에 비에 젖어도 무사할 PVC 소재 숄더백과 샌들을 선택해 변덕스러운 날씨용 스타일링 모델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강소영의 데님 쇼츠처럼 히피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좀 더 캐주얼하고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모델 진정선처럼 다리에 꼭 감기는 데님 쇼츠를 선택하면 된다. 웬만한 오염에는 티가 나지 않는 생지 데님 쇼츠에 블랙&화이트 7부 티셔츠를 입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핫핑크 레이스업 슈즈 대신 컬러풀한 젤리 슈즈를 선택하면 비가 흠뻑 내리는 날에도 실용적인 코디네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요즘같은 날씨에 옷 선택하기가 고민스러웠다면 데님 쇼츠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룩에 도전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강소영 인스타그램, 진정선 트위터,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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