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프랑스 꽃할배 능가하는 오렌지족 패션 [H4 할배패션⑥]
- 입력 2013. 07.26. 22:31:48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26일 저녁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꽃할배 H4의 스트라스부르 여행기가 펼쳐졌다. H4는 박근형의 핸드폰 벨소리를 감상하며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다.
H4는 가는 도중 젊은 여성을 태우고 스포츠카를 탄 멋들어진 프랑스 할배를 보며 부러움과 질투, 시기가 담긴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H4가 비록 승합차에서 ‘야!타’를 외쳤지만, 패션만큼은 프랑스 꽃할배 못지않게 멋진 모습이었다.스트라스부르 여행에서는 펭귄맨 일섭의 패션이 가장 돋보였다. 그는 흰색 반바지에 파란색 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파란색과 흰색으로 된 스트라이프 조끼를 착용해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마린룩을 선보였다. 또한, 카키색 슬립온을 신어 경쾌함을 더하면서 깔끔하고 시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일섭뿐만 아니라 나머지 H3도 꽃할배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로맨티스트 근형은 청바지에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코트 스타일의 베이지 점퍼를 착용해 중후한 멋이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셔니스타로서의 감각 또한 돋보였다. 살짝 롤업한 청바지에 파란색 운동화를 매치해 경쾌하고 젊은 느낌을 부여했고, 양팔에 심플하게 팔찌를 착용해 스타일을 더했다.
구야형 신구는 안정된 컬러매치가 인상적이었다. 베이지 면팬츠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어 산뜻하게 옷을 입었다. 여기에 점퍼와 스니커즈를 카키색으로, 챙이 좁은 모자와 팬츠를 베이지색으로 통일해 컬러매치의 정석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독특한 패턴 벨트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진격의 순재는 정장 바지에 흰색 티셔츠와 회색 집업후드를 착용했다. 그는 자신이 활동하기 가장 편한 옷차림을 선택해 빠른 걸음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뒀다. 여기에 가볍게 눌러 쓴 베이지 등산모자는 믹스앤매치로 그의 패션에 위트를 더했다.
H4 외에 짐꾼 겸 가이드,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서진의 가벼운 옷차림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랑스 여행 내내 면바지에 티셔츠와 카디건을 활용한 가볍고 활동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스트라스부르 여행에서도 그는 카키색 팬츠에 흰색 티셔츠와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스트라스부르 여행에서도 H4와 짐꾼은 유쾌하고 멋있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