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세탁기에 돌렸더니?
입력 2013. 08.02. 18:29:10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부피가 작은 속옷은 세탁기에 돌려 봤자 오염이 제대로 빠지지 않거나 다른 옷의 부속품이나 세탁기 내부 장치에 걸려 엉망이 될 수도 있다. 또 깜빡하고 제 때 말리지 않으면 다른 옷에 비해 악취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이왕이면 아무리 귀찮더라도 속옷만큼은 손으로 빠는 것이 좋다.
속옷을 손빨래 할 때도 무작정 물에 적셔 비비면 속옷 본래의 모양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레이스나 실크 소재는 특히 조심히 다루어 줘야 한다.
먼저 속옷을 색깔과 재질별로 구분해줘야 한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10분 정도 담가준다.
비비거나 문지르지 말고 살살 주물러 세탁해주면 속옷은 망가지지 않고 찌든 떼는 벗겨진다.
중성세제의 거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여러 차례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한 뒤 빨래를 건조시켜도 되지만 미지근한 물에 소량의 섬유유연제를 풀어 한번 더 담가놓으면 햇볕 아래에 말렸을 때 훨씬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묻어난다.
그러나 속옷만큼은 손빨래가 최선임을 알면서도 이도저도 귀찮아 세탁기 빨래를 선택해야 한다면 세탁망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물의 온도는 40도 정도로 맞추고 세탁망에 넣은 속옷들을 넣는다. 물론 이 때도 색깔별로 속옷을 나누어 빨아주는 것이 좋다. 또 세탁 시간은 5분에서 10분 사이로 빨리 끝내야 하며 헹굼 후 탈수기능은 속옷을 망가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햇볕 아래 자연 건조를 시키는 편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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