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장맛비에도 ‘숏팬츠라면 문제없어’
입력 2013. 08.06. 08:30:18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갑작스러운 장맛비에 준비되지 않은 옷차림은 난감하기만 하다. 평소에도 시원하고 장맛비에도 난감하지 않을 숏팬츠로 멋스럽게 스타일링 하는 것은 어떨까.
숏팬츠에도 화려한 패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라이프패턴의 숏팬츠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박시한 상의나 크롭트 톱 상의와 함께 매치한다면 자유분방하고 발랄하게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패션 아이템들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스냅백이나 실버, 골드의 메탈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플라워 패턴의 숏팬츠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에 제격이다. 치마와는 또 다른 실용성이 돋보인다. 장맛비와 함께 몰아치는 강풍에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티셔츠에는 캐주얼하게, 블라우스에는 격식있게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하의에 화려한 패턴을 선택할 때에는 디테일이 심플한 상의를 선택하도록 한다.
핫팬츠는 여름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데님소재의 핫팬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하얀 티셔츠와 매치해도 충분히 세련돼 보인다. 무심한 듯 멋스럽게 스타일링하기에 제격인 핫팬츠는 맨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섹시한 이미지를 풍기기도 한다. 장맛비에 추울 수 있으니 긴 상의를 매치하거나 가디건을 준비해 다니는 것도 좋다.
직장인이라면 무난한 블랙컬러의 숏팬츠로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블랙팬츠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면서도 어떠한 상의와도 잘 어울린다. 셔츠나 블라우스와 매치했을 때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재킷과 매치하기에도 간편한 아이템이다.
남자들도 반바지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리넨셔츠, 브이넥 티셔츠 등으로 멋내지 않은 듯 편안하게 멋을 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비오는 날에도 화사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같은 팬츠라도 슬립온, 보트슈즈, 컨버스 등 다양한 슈즈로 색다르게 코디네이션하는 센스는 옵션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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