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초반부터 험난한 팀미션 선보여 [리뷰]
입력 2013. 08.22. 23:21:3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2일 밤 11시 온스타일의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4’(이하 도수코 4) 2회가 방송됐다.
여느 디자이너,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도수코4도 화려한 간접광고로 2회의 시작을 알렸다. 색조화장품, 헤어 브랜드와 이너뷰티 제품을 이용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초반에 잠깐동안 비쳤다.
도수코4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첫 회에서 15명의 탈락자와 15명의 최종 도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최종 도전자로 살아남은 이들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SPA브랜드 건물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진두지휘하에 스타일링 미션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2회 메인 미션을 받았는데, 그룹미션으로 번갈아가면서 메인과 서브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미션을 통해 도전자들이 조화를 이루는 능력과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했다. 도전자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세 명씩 다섯 팀으로 나누고 팀마다 다른 오브제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했다.

도전자들은 거울, 의자, 천막 등 주어진 오브제를 영리하게 활용하고 의상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연구하는 등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대 중반의 어린 도전자들은 능숙하지 못한 포즈와 얼어있는 표정을 지어 한혜연으로부터 “내가 자신있는 포즈, 표정이 아닌 남들이 나를 봤을 때 멋진 표정과 보디실루엣을 연구할 것”이라는 충고를 받았다.
도전자들 중 일부는 메인 모델 순서일 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일부는 서브 모델일 때 메인 모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없어도 되겠다’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이너 정욱준, 글로벌 패션 잡지 편집장, 사진작가 김태은이 자리했다. 이들은 15명의 모델들이 메인모델로 선택된 사진으로 평가를 한 후 비 컷(B-cut)을 한 번 더 보며 탈락자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2회 미션에서는 시즌2 출연 이후 두 번째 도전장을 던진 고은비, 가장 나이가 어린 16살의 안혜진, 18살 도전자 석일명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다음주에는 12명의 도전자가 새로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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