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년동월비 섬유·패션 `수출 감소, 수입 증가`
입력 2013. 09.02. 18:06:06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2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실적이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한 463.7억달러를, 수입은 0.8% 증가한 414.5억 달러를 기록해 49.2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섬유 및 패션수출입부문에서는 패션 및 뷰티제품 수입증가율이 타 품목에 비해 월등히 높아 섬유류 수출 감소와 대조됐다.
13대 품목별 수출실적 중 섬유류(△4.2%)가 일반기계(△5.9%), 철강제품(△5.9%), 석유제품(△6.9%), 컴퓨터(△8.7%), 액정디바이스(△12.9%)등과 함께 감소품목 6개에 포함됐다.
산자부는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수요확대 및 FTA 효과(터키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성장세 둔화, 중동 정세불안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증가품목은 밀(110.2), 기타어류(26.1)를 제외하면 남성바지(32.4), 코트 및 재킷(30.6), 합성수지제가방(15.9), 기타 화장품(5.4), 기타 신발(2.4)로 패션·뷰티 수입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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