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가을 남자, 체크 수트로 멋 내다
입력 2013. 09.03. 08:09:5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찬 공기가 불어오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가을도 어김없이 체크 패턴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수트에 체크 무늬를 접목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컬러와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라색 수트로 상·하의에 통일감을 이룬 디자인은 다소 차가운 느낌을 준다.
배우 한정수는 체크 수트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넥타이를 포인트로 매치해 차가운 도시 남성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는 배색이 돋보이는 구두와 비비드 톤 양말로 오묘한 조화를 이뤘다.
반면 올가을 가장 주목받는 버건디 컬러에 체크가 더해져 멋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배우 이종석은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체크 재킷을 선택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는 재킷과 조화를 이룬 버건디 톤 팬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이뤘으며, 단순한 티셔츠를 받쳐 입어 수트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게감 있는 브라운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컬러 중 하나다.
가수 타이거JK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스리피스 수트로 중후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가 선택한 체크에는 그린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져 가을 느낌을 더했으며, 계절을 앞선 센스 있는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체크무늬 수트로 멋을 낸 가을 남자들의 스타일은 무척 매력적이다. 밋밋하고 식상한 수트에 질린 남성이라면 올가을 체크 패턴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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