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패션영상] 아모레퍼시픽 ‘갑의 버티기’
입력 2013. 09.03. 15:40:31

[매경닷컴 MK패션 이근일 기자] ‘아모레퍼시픽 피해점주 결의대회’가 9월 3일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피해 대리점주협의회를 비롯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아모레퍼시픽 측에 대한 적극적인 협상을 요청하며 임원진과의 회담을 이어갔다.
남윤인순 국회의원은 “회사가 고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들, 점주들이 얘기했던 부분들도 분명히 귀를 기우릴 필요가 있고 거기에 대해서 사측의 입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은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불공정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행위,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지 않고 막연히 사과를 하라고 하니까 당혹감을 느낀다”고 입장을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근일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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