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 스타패션] 김기덕 감독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 ‘생활한복 사랑’
- 입력 2013. 09.04. 10:09:5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의 공식기자회견 및 포토콜이 진행됐다.
김기덕 감독은 신작 ‘뫼비우스’로 국내 영화 중 유일하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뫼비우스’팀을 위해 레드카펫을 마련해 김기덕 감독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한결 같은 생활한복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 감독은 이날도 어김없이 편안한 생활한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황토색 상의에 감색 바지, 그리고 낡아 보이는 신발로 멋을 낸 그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차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수더분한 헤어스타일이 그의 스타일에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영화 ‘피에타’로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식 상영 자리에서 역시 약 5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