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대구패션페어’, 젊고 트렌디한 패션 트레이드 쇼
- 입력 2013. 09.05. 17:50:2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013 대구패션페어’가 대구시 산격동 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5일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패션페어’는 대구의 패션 브랜드 및 컬렉션의 인지도 제고와 패션 업계의 내수 확대 및 수출 증대를 목표로 바이어만을 초청해 컬렉션을 진행했다.5일 진행된 ‘바잉쇼’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발렌키’, ‘홍승애 풍기인견’, ‘디모멘트’, ‘앙디올’, 메지스’가 런웨이를 채웠다.
특히 개막 무대에 오른 아웃도어 브랜드 ‘발렌키’는 ‘스포티한 감성과 캐주얼이 결합된 레져 스포츠’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여러 가지 컬러를 믹스해 개성과 파워를 강조했고, 디테일을 살린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자연을 향한 인간의 동경을 최대한 충족시킨다는 의미를 옷에 담아냈다.
디자이너 홍승애의 ‘홍승애풍기인견’은 ‘풍기인견 자연에 스며들다’라는 콘셉트로 꽃, 나뭇잎, 곤충 등 자연물에서 영감 받은 작품을 공개했다. 자연이 포용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붓으로 그려낸 듯 추상화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화려함과 심플한 세련미를 효과적으로 조화시켰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김광배 이사장은 “올해 대구패션페어 컬렉션이 ‘바잉쇼’라는 개념으로 최신의 패션 트렌드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해외진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3 대구패션페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미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등 각국의 유명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