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패턴’으로 패션에 꽃이 핀다 [트렌디한 그 여자의 가을②]
- 입력 2013. 09.06. 08:40:58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올 봄과 여름의 길거리는 ‘총천연색으로 물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3년 상반기에 비비드, 네온과 같은 강렬한 컬러감에 주목했다면 올 가을에는 ‘패턴’에 주목해보자.
▶체크, 클래식하게 혹은 펑키하게
클래식한 ‘체크’는 가을의 감성과 잘 들어맞는다. 특히 올 가을에는 ‘체크’가 강세다.‘2013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타탄체크를 기본으로 글렌체크, 깅엄체크 등 다채로운 체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들은 ‘체크’라는 공통된 패턴으로 원피스, 스커트,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우아하게 혹은 펑키하게 연출해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짐승녀라기엔 너무 시크한 그녀
각종 동물 패턴으로 강렬한 ‘짐승녀’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 가을에는 레오파드 패턴은 물론 젖소를 연상시키는 패턴과 지브라 패턴이 눈에 띈다.
버버리와 저스트카발리, 장 폴 고티에는 강렬한 문양을 포인트 삼았다. 특히 코트와 원피스로 온몸을 감싸는 ‘패턴’이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듯한 모습이다.
▶가을 패션에 핀 꽃 ‘레오파드’
가을‧겨울에 찾게 되는 레오파드 패턴은 올 가을에도 역시 트렌디한 여성들에게 시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버리에서는 레오파드 패턴의 셔츠형 원피스를 선보였다. 장 폴 고티에는 2013 F/W 파리 오트쿠튀르에서 레오파드 패턴의 가죽재킷과 클러치를 매치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레오파드 패턴은 빠지지 않았다. 김재현이 선보인 맥시 길이의 원피스와 레오파드 패턴 롱코트의 매치가 특히 돋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