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 대결’ 바다-강혜정, 독특한 멜빵 롱스커트
- 입력 2013. 09.06. 15:51:22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선선한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롱스커트는 무척 매력적이다.
땅에 끌릴 듯 길이감 있는 롱치마는 키 큰 여성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그 예로 배우 강혜정과 가수 바다를 살펴보자.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멜빵 롱스커트를 각자의 개성을 살려 색다르게 표현해냈다.
강혜정은 정장을 연상케 하는 단정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하얀 셔츠에 롱스커트를 매치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색상대비를 통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특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독특한 스커트에 초점을 맞춘 깔끔한 패션이 인상적이다.
반면 바다는 좀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롱스커트를 연출했다. 평범한 라운드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게 스타일링했다.
특히 하이 웨이스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켰고, 패턴이 돋보이는 클러치백과 팔찌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처럼 같은 디자인의 멜빵 롱스커트를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낸 스타들의 패션이 흥미롭다. 독특한 롱스커트 스타일링을 망설이지 말고 이들처럼 개성을 살려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