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임 슈퍼모델, 지면광고 촬영&수중미션으로 긴장감 더해 [리뷰]
- 입력 2013. 09.11. 08:22:5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11일 새벽 1시 SBS ‘아임 슈퍼모델’ 6회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지난주 미션 ‘비치웨어 패션쇼’를 통해 선정된 탈락자들을 보여줘 긴장감을 더했다. 탈락자는 박둘선 팀멤버인 짙은 인상의 소유자 이대희, 부족한 실력을 체감했던 이지원, 분위기 메이커 황동희, 최여진 팀의 이후까지 네 명이다.총 스무 명의 도전자가 살아남아 다음 미션을 수행하게 됐으며 멘티 박둘선과 최여진은 탈락자들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후 도전자들이 수행한 보너스 미션은 ‘지면광고 촬영’이다.
그들은 2명씩 조를 이루어 애플리케이션, 여행사, 화장품 광고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콘티 및 콘셉트를 직접 구성했다. 본인들이 스스로 베스트 컷을 선정한 후 광고문구도 넣었다. 한 매거진의 편집장은 “표현방법은 서툴렀지만 신선한 콘셉트의 광고도 있었다. 모델이라면 화보 안에서 자기 역할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알고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미션에서는 깨끗한 화장품의 이미지를 잘 살린 안의찬&박선임 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섹시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소라별&이애진 팀, 여행사 광고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정수지&추아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탈락자가 선정되는 미션으로는 수중촬영이 주어졌다. 멘토인 박둘선과 최여진은 멘티들의 도전에 앞서 직접 5m 수조 탱크에 들어가 포즈를 취해 솔선수범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물에 대한 공포심이 가득한 도전자들이 많아 얕은 물에서부터 교육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내한했던 바바라 팔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도전자들에게 모델의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긍정적인 성격’도 중요함을 충고했다.
하지만 많은 모델 서바이벌이 그래 왔듯이 이 프로그램도 ‘간접광고’를 피해 갈 수 없었다. 도전자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전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장면에서는 특정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가 하면 광고할 아이템으로 선정된 T사의 화장품도 비교적 장시간 노출돼 아쉬움을 남겼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