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버치,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2014 S/S 뉴욕패션위크]
입력 2013. 09.11. 08:41:4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토리 버치 2014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에서 토리 버치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로맨틱한 스타일로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플라워 프린트와 기하학적 패턴이 오묘한 조화를 이뤘고, 포인트로 더해진 브라운 컬러는 에스닉 무드를 연출했다.
모노톤을 이용한 심플한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칼라(collar)가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에는 개성 있는 패턴이 더해져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원피스와 같은 패턴을 사용한 미니 백이 포인트로 사용돼 통일감을 이뤘으며, 소재가 돋보이는 구두로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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