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앙 맥도날드, 은근하고 우아하게 드러낸 바디 실루엣 [2014 S/S 런던패션위크]
입력 2013. 09.16. 08:43:04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지난 14일(현지시각) 줄리앙 맥도날드(Julien Macdonald)의 2014 S/S 컬렉션이 런던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독특한 니트 드레스로 유명세를 탄 줄리앙 맥도날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드레스를 우아한 실루엣으로 표현해 엘레강스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런웨이를 은빛으로 물들였던 이번 컬렉션은 가슴이 깊게 파인 디자인과 몸에 밀착되기에 적합한 하늘하늘한 소재의 드레스들을 선보였다. 밑단이 화려하게 바깥으로 퍼지면서도 다리를 은근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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