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펑크를 페이팅하다! 비비안 웨스트우드[2014 S/S 런던 패션위크]
- 입력 2013. 09.16. 10:02:00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각)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 라벨(Vivienne Westwood Red Label)의 2014 S/S 컬렉션이 런던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런던 펑크의 여왕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이번 컬렉션은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한층 과격하고 반항적이었다. 모델을 캔버스 삼아 자유롭게 붓질한 듯 거칠고 자유로웠으며, 초창기 컬렉션에서 나타났던 혁명적인 디테일들을 그대로 옷 안으로 불러들였다.룩을 뜯어볼수록 동양적인, 아티스틱한, 기하학적인, 그런지한 요소들이 하나씩 발견되고, 그 안에는 스트라이프, 타탄 체크, 트루저 쇼츠 등 클래식한 요소까지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헤어&메이크업 또한 전체적인 룩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그런지 펑키 분위기로 아티스틱하게 꾸몄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모델 겸 배우 릴리 콜이 캣워크를 장식했는데, 다른 모델과는 달리 섬세한 붓터치를 받은 듯한 시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