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 오리엔탈풍 여전사들의 반짝이는 무대 [2014 S/S 밀라노 패션위크]
- 입력 2013. 09.19. 09:41:47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1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구찌 2014 S/S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구찌의 무대에는 오리엔탈풍 패턴과 실루엣으로 무장한 여전사들이 대거 등장했다.
구찌의 여전사들은 속이 훤히 비추는 브라톱 위에 반짝이는 브이넥 톱과 팬츠를 매치하거나, 동양적인 무늬의 실크 원피스, 넉넉한 사이즈의 망사 톱을 걸친 채 힘차게 걸어 나왔다.그 밖에도 걸을 때마다 다리 라인을 은근히 드러내는 치마의 옆트임이 동양의 우아한 미를 발산했다. 보트넥 롱드레스부터 신비로운 패턴의 탱크 드레스, 시어한 소재의 가오리핏 드레스까지 곳곳에 다리 라인을 드러낸 옆트임이 가미됐다.
거기에 글래디에이터 앵클슈즈와 흩날리는 수술 장식 빅백, 직사각형으로 똑 떨어지는 버건디색 클러치까지, 탐나는 아이템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와 눈을 뗄 수없는 무대가 완성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