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박술녀 한복 패션쇼
- 입력 2013. 09.25. 11:23:14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오늘(25일) 서울 역삼동 문화 예술 복합 공간 R에서 박술녀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결혼 시즌에 맞춰 신랑, 신부가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한복이 무대를 물들였다.
색동저고리를 입은 아역 배우 박민하의 수줍은 등장과 함께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생활 한복들이 대거 등장했다.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란 저고리와 연분홍색 치마를 매치한 스타일부터 자주빛깔과 개나리색으로 물든 한복까지 다양한 색을 이용한 한복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은은하게 빛나는 금빛 저고리에 시스루 소매를 장식하거나 코발트블루 저고리를 시어 소재로 풀어낸 모습이 기존 한복의 정형화된 틀을 깨 젊은층도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이에 디자이너 박술녀는 “이번 쇼는 이제 곧 시작될 가을 웨딩 시즌에 맞춰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혼례복으로 구성했다. 경사스러운 날 예비 신랑, 신부가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