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운 가을 네일아트 엿보기
입력 2013. 09.25. 18:06:27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지난여름 여성들의 손톱은 비비드 컬러로 물들었다. 형형색색의 네일 컬러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기 바빴다.
올가을 립컬러나 패션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버건디를 선택했다면, 손톱만큼은 톤 다운된 컬러로 스타일에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어떨까. 톤 다운된 브라운, 핑크, 베이지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수 있다.
보아는 베이지 컬러를 주로 활용하되 블랙 라인을 더해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네일 아트를 선보였다. 이 네일아트는 손톱의 절반 이상을 칠하는 딥 프렌치 기법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베이지 컬러를 칠한 다음 경계선에 블랙 매니큐어를 얇게 그려주는 것이 방법이다.
평소 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거나 귀여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쥬얼리 김예원의 네일아트를 참고해보자. 짙지 않은 브라운 매니큐어를 손톱 가득 칠하거나 보아처럼 딥 프렌치 기법을 활용한다. 그다음 검지나 약지에 핑크 매니큐어로 하트나 별 모양을 그려주면 완성이다.
그밖에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박수진처럼 네일 액세서리인 파츠나 스톤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차분한 톤의 매니큐어를 바른 다음 엄지, 검지, 약지 등 강조하고 싶은 손톱에만 리본, 진주 등의 여성스러운 네일 액세서리를 더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SBS, O’liv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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