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건너 하나있는 햄버거집, 대기업 프랜차이즈 바람
입력 2013. 09.25. 18:49:05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스타벅스, 커피빈, 맥도날드, 롯데리아, 피자헛, 도미노 피자 등 외국계, 국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이 상권이 아닌 지역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 나다보니 주변에 자리하고 있던 개인 카페나 레스토랑 사업자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지어 각종 이벤트나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다보니 개인 매장의 입지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커피, 피자, 햄버거 매장에도 중소기업 적합 업종 보호 특별법 처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외식업 상권 경쟁에 대기업이 침투하다보니 주변에 있던 개인 커피, 피자, 햄버거집 사업자들은 먹고 살기가 힘들 정도다. 이에 국내뿐 아니라 외국계 대기업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에 대한 법적인 제지가 필요하다. 국내와 외국 기업에 공통 법안을 적용하기가 어려워 검토중이다. 어쨌든 지역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 점포수를 제한하거나 매장 분포도를 조사해 신규 매장이 생겨나는 것을 막는 식으로 법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 피자, 햄버거 등 외식업 시장의 상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새로이 적용될 법안에 대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관계자는 “개인 사업자들의 피해가 가장 크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끼리도 문제가 많다. 한 지역에 별다른 규제 없이 여러 개의 가맹점들이 생성되다보니 가맹점주간의 소송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회에 제출돼 있는 이번 법안 처리 여부에 대해 외식업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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