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딘 알라이아 전시회, 완벽한 재단과 조형미
입력 2013. 09.26. 18:14:29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패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의 전시회가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박물관에서 25일 언론에 공개됐다.
튀니지에서 태어난 알라이아는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고 18세이던 1957년 파리로 건너간다. 크리스찬 디올과 기 라로쉬, 티에리 뮈글러, 찰스 주르당을 거치며 재단 기술을 익힌 그는 1982년 첫 번째 컬렉션을 발표한다.
아제딘 알라이아는 몸에 밀착된 디자인의 의상으로 1980년대를 풍미했다. 그는 1992년 돌연 기성복 컬렉션을 중단하고 2000년 프라다 그룹에 브랜드를 넘겼지만, 2007년 브랜드를 되찾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체를 돋보이게 하는 정교한 재단과 완벽한 꾸뛰르 테크닉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의 전시회에 패션피플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제딘 알라이아 전시회는 9월 28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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