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나 리치, 우아한 여인에게 관능미를 입히다 [2014 S/S 파리 패션위크]
- 입력 2013. 09.27. 08:38:45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니나 리치의 2014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피터 코팽은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에 섹시함을 더한 관능적인 여성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에서 피터 코팽은 하늘거리는 시폰과 레이스, 자수, 비즈 장식 등이 다양하게 활용된 옷을 공개했다. 이 의상들은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다.특히 니나 리치의 컬렉션에서는 상의나 원피스 전체가 시스루 소재로 만들어진 옷이 눈에 띄었다. 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이미지를 반영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니나 리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그밖에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단정한 투피스, 하늘거리는 연보라 블라우스,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모델이 연이어 등장해 니나 리치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여성운동가 두 명이 ‘MODEL DON’T GO TO BROTHEL’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런웨이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보안 요원에게 끌려나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