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뷰티서적,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 건강에 치명적’
입력 2013. 09.27. 18:26:00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가수 옥주현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27일 오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는 옥주현의 뷰티에세이 '내 몸의 바운스를 깨워라'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0년 째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옥주현은 책의 본문에 18세 어린 나이에 주목받는 아이돌 스타로 데뷔했지만,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대중의 비난을 독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때부터 적극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단식원부터 식욕억제제까지 운동은 멀리하고 갖은 방법으로 굶거나 아주 조금만 먹는 꼼수 다이어트를 이어왔다. 그러나 체중 감량과 요요 현상의 잦은 반복으로 위장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상하게 됐고, 급기야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해버렸다.
그제야 운동을 시작한 옥주현은 적당한 양의 운동과 건강한 식이 요법을 병행하며 현재까지 요요 없는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온갖 실패를 겪으며 다이어트 전문가가 된 옥주현은 자신의 오랜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자 한다며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옥주현이 출간한 뷰티서적 ‘내 몸의 바운스를 깨워라’는 올바른 식습관과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이 자세히 담겨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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